[영화-크루아상] 허기진 마음을 달래줄 초승달 한조각

김유림 기자 2021. 1. 2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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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와 꿈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청춘 드라마.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당연했던 20대. 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20대 청춘 여러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는 남보라와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지만 서로의 온기와 정을 나누며 따뜻해지는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는 한상혁의 말처럼 영화 '크루아상'은 인생의 힘든 순간마다 떠올리게 되는 한 조각 마법의 위로와 격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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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준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와 꿈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청춘 드라마. 영화 ‘크루아상’은 웃음과 눈물, 한숨과 위로가 겹겹이 쌓여가는 소소한 인생의 이야기를 막 구워낸 크루아상의 온기처럼 따스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택하고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 ‘성은’ 역은 남보라가 맡았다. 방황하는 공시생 ‘희준’ 역은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멤버 한상혁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풋풋한 청춘의 순간을 담아낸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성은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파티셰가 되기 위해 고단한 유학생활을 견디며 제빵을 공부하고 빵집을 차렸지만 동네 빵집 운영도 만만치 않다. 우연히 알게 된 희준과 함께 힘든 순간을 이겨내며 자신의 빵을 통해 위안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알게 되고 희준에게 멘토로서 많은 도움과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된다.

반면 사회 초년생 시절 다니던 직장마다 폐업을 하게 되는 불운을 겪었던 희준은 다시는 폐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평생직장으로 공무원을 선택해 시험을 준비하며 고군분투한다. 우연히 성은이 만든 빵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미래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기 시작하고 오래도록 숙성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크루아상처럼 더욱 촉촉하고 바삭한 인생을 차근차근 만들어간다.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당연했던 20대. 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20대 청춘 여러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는 남보라와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지만 서로의 온기와 정을 나누며 따뜻해지는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는 한상혁의 말처럼 영화 ‘크루아상’은 인생의 힘든 순간마다 떠올리게 되는 한 조각 마법의 위로와 격려를 선사할 예정이다. 1월21일 개봉.

◆시놉시스

취업하는 회사마다 폐업의 불운을 겪었던 희준(한상혁 분)은 동네 빵집 주인 성은(남보라 분)을 알게 된다. 성은은 공무원이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직장을 그만두고 파티셰가 돼 작은 빵집을 차렸다. 성은이 만든 빵에 관심이 생긴 희준은 성은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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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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