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기본, 건강은 서비스..'K하이볼' 한잔 어떠세요
작년 출시한 '더블샷 하이볼'
위스키·탄산 장점 모두 결합
맛과 향 오랫동안 유지되고
칼로리 낮아 건강에도 좋아
2020년 국내 위스키 시장은 역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위스키 업체는 '하이볼'이 위스키 저변을 확대해 시장을 부활시킬 유일한 답이라고 본다. 골든블루는 '하이볼' '한국적인' '위스키'라는 요소를 결합한 K―하이볼을 선보였다. 바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탄생 스토리를 김준민 골든블루 하이볼 매니저를 만났다.
―골든블루에 입사 계기는?
▷골든블루와 연을 맺은 것은 2017년 마스터 블렌더 프로젝트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다. 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 처음으로 본 세계 주류 제품들을 시음하고 직접 나만의 주류를 제조하면서 깊은 열정과 관심과 갖게 됐다. 석사 과정을 마친 후에도 주류업계에 종사하길 원했다. 그 당시 위스키는 40도 이상이어야만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36.5도의 저도 위스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시장을 주도하는 골든블루 사업 방향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마케팅1팀에서 담당하는 역할은?
▷국내 1등 위스키 '골든블루'와 차세대 위스키 '팬텀' 브랜드를 관리하는 브랜드팀이다. 우리는 브랜드 성장뿐 아니라 매년 큰 폭으로 줄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년 5월에 드디어 K―하이볼인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내놨으며, 현재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기기 도입, 설치 업장 확인, 하이볼 시장 파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하이볼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형 하이볼이란.
▷한국형 하이볼이란, 고품질은 필수이며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퓨린이 없고 칼로리가 낮다는 점에서 건강 지향 트렌드까지 모두 담고 있다.
―다른 제품, 주류와의 차별점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통해 원액을 추출한다는 점이다. 마스터 기기에서는 하이볼에 최적화된 강한 탄산수와 함께 위스키의 맛과 향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균형을 맞춘 알코올 도수 9도의 하이볼이 만들어진다. 다른 하이볼은 시간이 갈수록 탄산감이 떨어지는 반면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탄산수와 함께 최초 9도의 하이볼이 추출돼 위스키 맛과 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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