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시민과의 대화' 시작.. 풍덕천2동 주민과 화상회의

오상도 2021. 1. 2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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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시민과의 대화' 일정에 들어갔다고 20일 용인시가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다음 달까지 관내 3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백 시장은 해마다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며 "이번 행사도 현장 방문에 앞서 주민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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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35개 읍·면·동 주민 대상 진행
백군기 용인시장이 20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들과 영상을 통해 대화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이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시민과의 대화’ 일정에 들어갔다고 20일 용인시가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다음 달까지 관내 3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영기 풍덕천2동장과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32명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항상 시정 최일선에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애쓰는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지역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대화에선 백 시장이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답하는 등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백 시장은 해마다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며 “이번 행사도 현장 방문에 앞서 주민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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