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계 1위 골퍼 고진영 선수 후원 협약

이정우 2021. 1. 21.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사장과 프로골퍼 고진영(26)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진영이 국제 대회 참가 및 훈련을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오른쪽)과 프로골퍼 고진영이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 후 후원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사장과 프로골퍼 고진영(26)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진영이 국제 대회 참가 및 훈련을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제공한다.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에게 항공권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박성현(골프), 정현(테니스), 정재원(빙상), 박항서(축구)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고진영이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진출 이후 LPGA 통산 7승 및 현재 세계 랭킹 1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