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ICT 융합섬유' 인력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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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인재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4년까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섬유 제조과정'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 7~8월 4개 대학 석사 인력을 대상으로 ICT 융합섬유에 대한 실무실습 집중 교육을 진행해 총 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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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 7~8월 4개 대학 석사 인력을 대상으로 ICT 융합섬유에 대한 실무실습 집중 교육을 진행해 총 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기업과 석사 인력간 상호 교류을 위해 기술오픈 아카데미를 열고 기업 생산제품 소개,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기술과 성과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밖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자수기 전자섬유 제조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4명이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강혁기 한국선유개발연구원장은 “앞으로 ICT 융합섬유의 공정 단위별로 현장 실습 위주의 집중 교육을 실시해 미래 ICT 융합섬유 기술을 이끄는 현장 실무형 고급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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