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하나로 모으고 통합해야"

한세현 기자 2021. 1. 2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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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선서 뒤, '통합된 미국'이란 주제로 취임 연설을 하고 대통령직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사는 미국이 안고 있는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승리한 민주주의의 날"이라며, "미국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통합해야 한다"라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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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선서 뒤, '통합된 미국'이란 주제로 취임 연설을 하고 대통령직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사는 미국이 안고 있는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승리한 민주주의의 날"이라며, "미국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통합해야 한다"라고 역설했습니다.

또, "내 모든 영혼은 미국을 다시 합치고 통합시키는 데 있다"라며, 또 "백인 우월주의와 국내 테러리즘 부상에 맞서야 한다"라며 화합과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극심한 분열 이후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촉구하면서 "통합 없이는 어떤 평화도 없다"며 분열 극복에 나서자고 설파했습니다.

아울러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입성한 뒤 곧바로 10개가 넘는 행정명령이나 지시 등에 서명하며 취임 첫날부터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임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단절을 공언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밝혀 국제사회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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