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국 시노백 개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한세현 기자 2021. 1. 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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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칠레 보건당국은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 코로나백을 18∼59세 성인에게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칠레는 앞서 지난달 15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뒤 지난달 24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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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칠레 보건당국은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 코로나백을 18∼59세 성인에게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앞서 칠레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코로나백 1천만 회분을 구매하기로 계약했으며, 첫 물량 210만 회분이 곧 도착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칠레는 앞서 지난달 15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뒤 지난달 24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인구 1천900만 명의 칠레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68만 명, 이 가운데 숨진 사람은 1만 7천600명에 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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