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자율방재단원 2명 의장표창 수여

하남시의회 20일 강호길-김상철 하남시자율방재단원 의장표창 수여.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가 20일 하남시지역자율방재단원 2명에 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지역자율방재단 덕풍3동 강호길 단원, 지역자율방재단 위례동 김상철 단원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함을 치하했다.

강호길-김상철 단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 점검과 폭설에 따른 긴급 제설작업 등 재난안전 대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방미숙 의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위기가 많았으나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 활동으로 잘 대응해 왔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올해도 시민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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