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SG워너비 김진호, 소몰이 창법 변화 이유? "故 채동하 이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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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가 근황을 알렸다.
이날 자기로 출연한 김진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방송 섭외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자기 노래할 수 있는 방송이 없었다. 나는 내 이야기를 들리고 싶어서 혼자 뭘 만들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호는 SG워너비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SG워너비는 해체가 아니다. 형들과 꾸준히 만나며 함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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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가 근황을 알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90회에는 신축년 '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기로 출연한 김진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방송 섭외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자기 노래할 수 있는 방송이 없었다. 나는 내 이야기를 들리고 싶어서 혼자 뭘 만들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호는 SG워너비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가 '별밤 뽐내기'에서 우승을 한 사실을 자랑하던 어머니의 지인들에게 말을 들은 한 사람이 오디션 정보를 알려주며 참여해보라고 제안해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했다.
그는 "SG워너비는 해체가 아니다. 형들과 꾸준히 만나며 함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날도 만날 예정이라고 해 반가움을 샀다.
특히 창법 변화에 대해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고인이 된 멤버 채동하를 언급했다.
그는 "많은 이야기가 생겼다. 멤버와 이별도 있었고, 삶의 이야기도 있었다. 이 순간에 놓여있는 내 목소리 그대로 일기처럼 노래를 써서 사람들과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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