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뽕숭아학당' 불참 "신곡준비로 결석" [TV체크]

[동아닷컴]

가수 영탁이 ‘뽕숭아학당’ 녹화에 불참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 트롯맨들은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약칭 ‘결사곡’) 성훈,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노민과 ‘드라마반 합동 수업’을 받았다.

이날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배우들을 맞이하기 위해 한껏 멋을 부린 채 등장했다.

하지만 영탁의 부재에 붐은 “찐 어디 갔냐”고 영탁을 찾았다.

이에 장민호는 “영탁이 오늘 찐 CA 활동을 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학교라는 ‘뽕숭아학당’ 콘셉트를 살려 스케줄을 CA 활동이라고 표현한 것.

영탁의 CA 활동은 신곡 준비였다. 깜짝 공개된 VCR에서 영탁은 신곡 녹음에 참여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노래는 아직 미공개’라는 자막이 더해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