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임자에 편지 남기는 전통 지켜

윤재준 2021. 1. 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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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임하면서 백악관 집무실에 후임자인 조 바이든에게 편지를 남겼다고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퇴임하는 대통령이 후임에 편지를 남기는 것은 백악관 전통이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에는 불참하는 등 여러 관례를 깼지만 32년간 이어져온 후임에 대한 편지는 지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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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3일(현지시간) 촬영된 백악관 집무실의 책상.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임하면서 백악관 집무실에 후임자인 조 바이든에게 편지를 남겼다고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퇴임하는 대통령이 후임에 편지를 남기는 것은 백악관 전통이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에는 불참하는 등 여러 관례를 깼지만 32년간 이어져온 후임에 대한 편지는 지켰다고 전했다.

후임에 대한 편지는 1989년 1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8년간 자신의 부통령을 지낸후 당선된 조지 HW 부시에게 남기면서 전통이 시작돼 이어져오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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