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 시설 3만여 곳 방역

박영하 입력 2021. 1. 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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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강화와 지도 점검에 나섭니다.

대상은 식당과 카페 만 9천여 곳, 종교시설 1천여 곳, 집합금지 시설 천 5백여 곳 등 모두 3만 4천여 곳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시설폐쇄 명령 등의 조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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