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택시기사 폭행 의혹' 이용구 차관 사건 당일 영상 확보

조명아 cho@mbc.co.kr 2021. 1. 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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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당일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최근 해당 택시기사가 제출한 휴대전화에서 이 차관이 기사의 멱살을 잡은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휴대전화로 찍어 놓은 파일을 복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의 자택 인근에서 만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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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당일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최근 해당 택시기사가 제출한 휴대전화에서 이 차관이 기사의 멱살을 잡은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휴대전화로 찍어 놓은 파일을 복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해당 택시의 위치정보시스템 GPS 등 사건 당일 디지털운행기록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조만간 이 차관을 직접 불러 조사할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의 자택 인근에서 만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6474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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