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일주일째 한자릿수 확진..누적 148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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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일주일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 발생에 그치며 3차 대유행이 뚜렷한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지난 14일 9명을 시작으로 일주일째 하루 확진자가 한 자릿수 발생에 머물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증평에서는 김포 확진자의 자녀인 4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진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40대(충북 1457번)와 접촉한 20대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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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모 병원 70대 입소자 사망..사망자 48명째
2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음성 4명, 청주와 증평, 진천 각 한 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9명을 시작으로 일주일째 하루 확진자가 한 자릿수 발생에 머물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음성 신규 확진자 4명은 한 달 넘게 집단 감염이 계속돼 동일집단 격리 중인 특정질환 전문병원 환자들이다.
지난 달 17일부터 시작된 이 병원 확진자도 모두 166명으로 늘었다.
증평에서는 김포 확진자의 자녀인 4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진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40대(충북 1457번)와 접촉한 20대가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대가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
그런가 하면 도내에서 한 달 넘게 이어진 집단 감염에 따른 사망자도 이어졌다.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진천의 특정질환 전문병원 70대 입소자가 이날 사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48명을 포함해 모두 14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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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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