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 안녕은 아니길"..트럼프, 백악관 떠나며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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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기 전 그의 마지막 말은 "다시 보자"였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셀프 환송식' 현장으로 이동하기 직전 참모들이 써준 연설문을 거절하고, 프롬프터 설치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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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너무 긴 안녕은 아니길 바란다"며 여운을 남겼다.
이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가진 고별 연설에서는 국민을 향해 "항상 여러분들을 위해 싸우겠다"고 했다.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에 행운을 빈다며 "이 나라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다고 자신한다"고도 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기 전 그의 마지막 말은 "다시 보자"였다. 배경 음악으로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가 깔렸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셀프 환송식’ 현장으로 이동하기 직전 참모들이 써준 연설문을 거절하고, 프롬프터 설치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설문에는 평화로운 정권 이양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바이든 당선인에게 메모를 남긴 것으로도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전임 대통령은 퇴임 전 후임자를 위해 각종 현안의 진행 상황 등을 정리해 전달한다.
멜라니아 여사는 질 바이든 차기 영부인에게 "환영한다"고 적힌 짧은 메모를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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