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생면국숫집 황태국수 호평 "이러면 말 달라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생면국숫집 황태국수를 호평했다.
이어 백종원은 첫 방문 때 맛보지 못한 황태국수와 사장이 새로 개발한 멸치잔치국수를 주문했다.
뒤이어 백종원은 황태국수를 맛보고 "지난번에 이거 먹을걸. 해물잔치국수보다 훨씬 낫다. 이러면 말이 달라질 뻔 했다. 황태가 훨씬 맛있다. 왜 해물 글자를 빨갛게 했냐. 황태를 빨간 글씨로 해 놔라"고 호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이 생면국숫집 황태국수를 호평했다.
1월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백종원은 생면국숫집을 다시 찾아갔고, 사장은 백종원의 조언대로 서비스로 나오던 닭죽을 빼고 가격부터 천 원을 내렸다. 백종원이 “닭죽 빼고 잔반이 어떠냐”고 묻자 사장은 “훨씬 덜 들어온다. 덜 남긴다. 처음에는 맛이 없어서 남기나. 양이 많아서 남기나 했는데 닭죽 때문에 남기는 거였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닭죽 맛이 국수 맛을 해친다. 닭죽 자체가 감칠맛이 높아서”라고 말했고, 사장은 “닭죽 빼니까 일도 너무 많이 줄었다”며 반색했다.
이어 백종원은 첫 방문 때 맛보지 못한 황태국수와 사장이 새로 개발한 멸치잔치국수를 주문했다. 하지만 사장은 좀처럼 요리를 시작하지 못하며 주방의 동선 문제를 드러냈고, 백종원은 주방으로 들어가 요리하는 걸 지켜보며 동선을 확인했다. 사장은 원래 화장품 가게를 주방으로 개조해 그렇다고 해명했다.
백종원은 먼저 잔치국수를 맛보고 “진짜 기본기에 충실한 면이다. 이거 맛있네. 단순하게 맛있네”라고 평했다. 뒤이어 백종원은 황태국수를 맛보고 “지난번에 이거 먹을걸. 해물잔치국수보다 훨씬 낫다. 이러면 말이 달라질 뻔 했다. 황태가 훨씬 맛있다. 왜 해물 글자를 빨갛게 했냐. 황태를 빨간 글씨로 해 놔라”고 호평했다.
또 백종원은 “황태국수 맛있다. 개인적인 의견인데 목이버섯은 안 어울린다. 더 넣고 싶으면 제철버섯을 넣는 대신 달걀 고명을 빼는 게 나을 것 같다. 맛있는데 매번 부치기가 보통 일이 아니다. 해 놔도 보통 일이 아니다. 매운 버전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솔루션 방향을 잡았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혜빈♥치과의사 남편 신혼집 구석구석 공개, 서울숲 뷰 안주 삼는 술장고 부럽다
- 독박 육아로 우울증 앓던 아내, 기혼 썸 대화방 들어가…내연남 집 초대까지 ‘애로부부’ (종합
- 이시영 초호화 럭셔리 집 공개,270도 전망+현대적 인테리어‥전현무 이영자 극찬할만해(전참시)
- “다 벗고 누워 있어요” 시도 때도 없이 관계 요구하는 남편에 불만‘애로부부’[어제TV]
- 김성령, 탁 트인 한강뷰 자택 공개 ‘여의도가 한눈에’ [SNS★컷]
- ‘판타집’ 남양주 11억 전원주택, 국유지 정원 1년에 9만원 사용료[어제TV]
- ‘34억’ 소유진♥백종원 고급 빌라, 복층 바+운동장 거실+업소용 주방…럭셔리 그 자체
- 민효린♥태양 러브하우스 이랬다, 100억↑ 한남동 한강뷰 고급빌라
- ‘53세 치과의사’ 이수진 “쌍꺼풀 재수술‥가슴은 100% 만족한다고”
- 파파라치도 비웃는 미녀스타 슬기로운 집콕 연애,톱 남성편력에도 스캔들 걱정 마[여의도 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