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햄버거 20개·곱창 16미터가 기본, 몸무게는 48kg 안팎"(라디오스타)[TV캡처]

우다빈 기자 입력 2021. 1. 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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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먹방 유튜버 쯔양이 남다른 식성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하는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먹방'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쯔양은 "현재 몸무게는 48~50kg를 왔다갔다 한다"면서 "맛있는 걸 먹으면 계속 맛있다. 가끔 맛없을 때나 안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땐 억지로 먹는다. 안 좋아하는 음식은 야채"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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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쯔양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라디오스타' 먹방 유튜버 쯔양이 남다른 식성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하는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먹방'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햄버거 20개가 기본이다. 라면도 20개, 곱창은 16미터, 고기류는 3kg를 먹는다. 초밥은 240개, 방어회는 10kg"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고래가 먹는 양 아니냐. 내가 평생 먹은 방어가 5kg"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쯔양은 "현재 몸무게는 48~50kg를 왔다갔다 한다"면서 "맛있는 걸 먹으면 계속 맛있다. 가끔 맛없을 때나 안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땐 억지로 먹는다. 안 좋아하는 음식은 야채"라 덧붙였다.

독특한 예명인 '쯔양'에 대해 "중국인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본명이 정원이라 변형시켰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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