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쯔양 "뒷광고 논란? 표기 몰랐다가 개선했지만 악플세례에 은퇴"

최승혜 입력 2021. 1. 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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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 때문에 은퇴했던 일을 털어놨다.

쯔양은 뒷광고 논란 때문에 은퇴 선언을 했다가 3개월만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광고에 대해 잘 몰랐다. '이거 광고에요'라고 말하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후 다른 유튜버들처럼 표기를 했는데, 뒷광고 논란이 일어나면서 제 이름이 거론됐다. '쯔양도 인정했더라'며 사기꾼처럼 돼 버렸고 8시 뉴스에도 나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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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 때문에 은퇴했던 일을 털어놨다.

1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출연한 가운데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쯔양에 대해 “구독자 수 300만, 조회수 누적 6억 뷰를 기록 중인 ‘K-콘텐츠’ 먹방 분야에서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했다. 쯔양은 “먹으면서 일하고 돈도 버는 신의 직업”이라고 셀프 소개하며 “햄버거 20개, 방어회 10kg, 등심 등 고기류는 3kg”를 먹는다며 클래스가 다른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쯔양은 뒷광고 논란 때문에 은퇴 선언을 했다가 3개월만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광고에 대해 잘 몰랐다. ‘이거 광고에요’라고 말하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후 다른 유튜버들처럼 표기를 했는데, 뒷광고 논란이 일어나면서 제 이름이 거론됐다. ‘쯔양도 인정했더라’며 사기꾼처럼 돼 버렸고 8시 뉴스에도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뉴스 보도 후 악플이 쏟아졌다. 꼴도 보기 싫다고 은퇴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은퇴를 했는데 기다리는 분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복귀했다. 그랬더니 또 다시 나가라고 하더라”며 “사실 악플이 가장 힘들었고 여태까지 쌓아온 것들이 무너졌다는 허망함이 밀려왔다”고 털어놨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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