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생면국숫집 '황태국수' 칭찬..주방 동선 해결 시급

박하나 기자 2021. 1. 20. 2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생면국숫집의 황태국수 맛을 극찬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이 새로 개발한 멸치잔치국수와 기존에 있던 황태국수를 주문했다.

이어 황태국수를 시식한 백종원은 "해물잔치국수보다 훨씬 낫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해물잔치국수를 메뉴에서 제외하고 황태국수를 주력 메뉴로 올릴 것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생면국숫집의 황태국수 맛을 극찬했다.

20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생면국숫집은 백종원의 제안을 바로 반영해 서비스로 나가던 닭죽을 빼고, 가격을 인하해 일의 효율을 높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이 새로 개발한 멸치잔치국수와 기존에 있던 황태국수를 주문했다.

제면 공간이 멀어 동선 길이는 여전했지만 3가지의 국수 육수가 하나로 통일되어 개선된 상태였다. 11분 이상이 소요된 사장님의 황태국수와 멸치잔치국수는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잔치국수를 먼저 맛본 백종원은 "기본기에 충실한 면, 단순하게 맛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황태국수를 시식한 백종원은 "해물잔치국수보다 훨씬 낫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해물잔치국수를 메뉴에서 제외하고 황태국수를 주력 메뉴로 올릴 것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백종원은 "목이버섯은 안 어울린다. 달걀 지단은 좋지만, 매번 부치는 게 번거롭다"고 조언하며 조리 시간을 단축할 방법과 매운황태국수 연구를 제안했다. 더불어 가장 해결이 시급한 주방 동선을 고민하며 생면국숫집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