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여에스더 "홍혜걸, 현재 회사서 해임→제주도 생활 중"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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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인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근황을 자세히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함께 출연한 이봉원을 두고 "저희 남편 홍혜걸과 닮았다. 홍혜걸도 툭하면 새로운 사업을 하는데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앞서 홍혜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NS 중독으로 이혼 선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사실 이혼할 마음은 없었지만 별거할 마음은 있었다. 남편이 회사 별명이 '폭탄'이다. 직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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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혜걸 여에스더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근황을 자세히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하는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함께 출연한 이봉원을 두고 "저희 남편 홍혜걸과 닮았다. 홍혜걸도 툭하면 새로운 사업을 하는데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혜걸은 사업 적자만 낸다고. 여에스더는 앞서 홍혜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NS 중독으로 이혼 선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사실 이혼할 마음은 없었지만 별거할 마음은 있었다. 남편이 회사 별명이 '폭탄'이다. 직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해임됐다. 보직 대기 발령이 됐다가 해임된 상태"라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에스더는 "남편이 술, SNS를 너무 좋아한다. 둘을 끊게 하는 게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강아지 겨울이와 제주도에 집을 만들어줬다. 내려간 지 한 달 반밖에 안 됐다. 3주간 같이 있다가 왔다. 폭탄을 그냥 던지면 위험하다. 폭탄을 끌어안고 터지지 않게 했다"면서 부부 생활에 대해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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