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트럼프, 퇴임 직전 '전직 관리 로비금지' 폐지

권영미 기자 2021. 1. 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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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전직 관리들의 로비 금지 규정을 폐지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그 가운데 마지막으로 한 일은 행정부 관리들의 퇴임 후 5년간 로비 활동 금지, 그리고 외국 정부를 위한 로비 평생 금지 규정을 없앤 것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행정부 전직 관리들의 로비 활동을 2년간 금지한 것에 대해 "규정이 불충분하고 너무 허점이 많다"며 5년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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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리니아 트럼프 여사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퇴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전직 관리들의 로비 금지 규정을 폐지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밤새 트럼프 대통령은 수많은 행정 명령들을 쏟아냈다. 그 가운데 마지막으로 한 일은 행정부 관리들의 퇴임 후 5년간 로비 활동 금지, 그리고 외국 정부를 위한 로비 평생 금지 규정을 없앤 것이다.

이 규정들은 트럼프 자신이 선거 공약의 하나로 내세워 취임 첫 주에 서명한 '행정부 지명자의 윤리 조항'이라는 행정 명령이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행정부 전직 관리들의 로비 활동을 2년간 금지한 것에 대해 "규정이 불충분하고 너무 허점이 많다"며 5년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이를 폐지함으로써 이제 물러나는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의 로비 활동이 즉시 허용되게 됐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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