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뮌헨, 세계클럽랭킹 1위..맨유 9위-바르사 13위-토트넘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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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3관왕을 달성했던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20년 세계클럽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인 울산 현대는 165.5점을 기록, 전북 현대(116점, 75위)를 따돌리고 아시아 1위이자 전체 3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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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3관왕을 달성했던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20년 세계클럽랭킹 1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2020년 세계클럽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빅 이어(UCL 우승컵)를 품었던 뮌헨이 260점을 받으며 SE 파우메이라스(브라질, 230점)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226점)을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다.
이탈리아 명가 인터 밀란이 223점으로 4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221점으로 5위, AC 밀란(이탈리아)이 220점으로 6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유벤투스(이탈리아, 218점), 세비야(스페인, 213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212점), 아스날(잉글랜드, 206점)이 톱10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바르셀로나(스페인, 199점)는 지난해 2위서 13위로 떨어졌고, 첼시(잉글랜드, 188점)는 8위서 17위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75점)는 21위서 25위로 하락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176점으로 지난해 37위서 24위로 도약했다. 황희찬이 몸담고 있는 라이프치히(독일)는 161점으로 지난해 65위서 35위로 뛰어올랐다. 이강인이 소속된 발렌시아(스페인, 66점)은 지난해 6위서 220위로 대폭 하락했다.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인 울산 현대는 165.5점을 기록, 전북 현대(116점, 75위)를 따돌리고 아시아 1위이자 전체 33위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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