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하 전 대한민국농구협회장 별세

한필상 2021. 1. 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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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전 대한민국농구협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故 김상하 회장은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삼양사를 이끌어 왔으며, 1985년부터 1997년 까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맡으며 한국농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농구협회 회장 재임당시 40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조성해 한국 농구가 재정 자립의 토대를 만들기도 했으며, 협회를 떠난 뒤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많은 농구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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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김상하 전 대한민국농구협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故 김상하 회장은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삼양사를 이끌어 왔으며, 1985년부터 1997년 까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맡으며 한국농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특히 어느 누구와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농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리고 농구협회 회장 재임당시 40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조성해 한국 농구가 재정 자립의 토대를 만들기도 했으며, 협회를 떠난 뒤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많은 농구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상례 여사와 아들 김원 삼양사 부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은 1월 22일 오전 거행된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레식장 20호
발인| 2021년 1월 22일 8시 20분
장지|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선영 

 

점프볼 / 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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