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박주미, 올해 50세 역대급 동안 미모 "10년간 항공사 모델"

이하나 2021. 1. 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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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가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 출연한 박주미가 과거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출연자들은 박주미가 10년동안 활동했던 항공사 광고를 언급했다.

박주미는 과거 강호동과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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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주미가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 출연한 박주미가 과거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박주미는 나이를 묻는 붐의 질문에 입을 뻐끔거리며 수줍게 손을 펼쳤다. 김희재는 이찬원에게 “5학년이야?”라고 속삭이며 깜짝 놀랐다. 이찬원은 “저와 쥐띠 동갑이다. 친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자들은 박주미가 10년동안 활동했던 항공사 광고를 언급했다. 박주미는 “신인 때는 전속 계약이라는 게 있었다. 전속 계약이 되면 타 광고 계약을 못했다. 1년을 기다려 줘서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장민호는 “박주미 씨 광고 이후에 그 광고가 연예인의 등용문처럼 됐다. 그 광고를 찍으면 연예인으로서 입지가 굳어졌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과거 강호동과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언급했다. 박주미는 “황순원 작가님의 ‘소나기’를 너무 좋아했다. 그걸 만든다고 해서 나는 그냥 한 번 정도 나가서 하는 줄 알았다. 소년이 강호동 씨인 줄도 몰랐다”며 “그때도 시청률이 아마 40% 넘었을 거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주미는 “여기 나오는데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 시어머니는 임영웅 씨 너무 좋아하고 장민호 씨도 좋아한다. 아들은 붐 씨를 너무 좋아한다. ‘옆집 누나’ 선곡도 아들이 해줬다”며 붐의 ‘옆집 누나’를 열창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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