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드디어 백악관 떠났다..전용헬기 타고 공군기지로 이동

이상헌 2021. 1. 20.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4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을 출발해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했다.

트럼프는 기지에서 별도의 환송 행사를 한 뒤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거처가 있는 플로리다로 간다.

후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군 기지에서 '셀프 환송식'을 하는 대통령은 트럼프가 최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 백악관 생활 끝..軍기지서 '셀프 환송' 후 에어포스원 타고 플로리다로
백악관을 떠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4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을 출발해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했다.

트럼프는 기지에서 별도의 환송 행사를 한 뒤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거처가 있는 플로리다로 간다.

그는 이날 정오께 의사당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후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군 기지에서 '셀프 환송식'을 하는 대통령은 트럼프가 최초다.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하는 정오부터 트럼프는 전직 대통령이 된다.

honeybee@yna.co.kr

☞ 가수 강원래 "K팝 최고인데 방역은 전 세계 꼴등"
☞ 허경영 서울시장 출마…"결혼 1억·연애수당 20만원"
☞ '4번째 음주운전' 채민서 2심도 집유…치상 무죄
☞ 편의점서 '285만원 골드바' 20개, 3시간 만에 완판
☞ '침실 식사' 서비스 아내에 끓는 물 들어부은 남편
☞ 조태용 "김여정 '하명인사'에 강경화 무너져…위임통치 받나"
☞ 여성단체 뿔난 '신지예 대표 성폭행 사건'은…
☞ 유명 女배우, 남친과 헤어지자 대리모가 낳은 아이를...
☞ 김보름-노선영 첫 재판…"폭언에 고통"vs"반소 제기"
☞ 스타 커플의 결별 방정식...쓰레기통에 사진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