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하고파 90도 사죄"..에이미, 불법마약→강제 추방 5년만에 韓입국 [일문일답]

하수정 입력 2021. 1. 20. 22:30 수정 2021. 1. 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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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가 오늘(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5년 만에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 가족들을 만난다는 들뜬 마음과 "새 출발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에이미는 "설명을 표현할 수가 없다. 그냥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가족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서 왔다"며 "일주일 전에 가족 한 분이 돌아가셨다. 마음이 안 좋은데 아무튼 기쁘게 가족들을 만날 생각하면서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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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5년여간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된 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가 알려지면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15년 말 강제 출국됐다. 에이미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하수정 기자] 에이미가 오늘(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5년 만에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 가족들을 만난다는 들뜬 마음과 "새 출발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에이미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를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제 추방된 이후 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것.

이날 에이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한 뒤, 털모자와 목도리, 수많은 캐리어 등을 끌고 국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상보다 많은 취재진들을 보고 당황한 듯한 얼굴을 보였지만, 이내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90도로 숙이면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에이미는 지난 13일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비자 법이 바뀌면서 출발이 연기 돼 일주일 늦게 한국에 도착했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5년여간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된 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가 알려지면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15년 말 강제 출국됐다. 에이미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5년여간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된 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가 알려지면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15년 말 강제 출국됐다. 에이미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에이미는 "설명을 표현할 수가 없다. 그냥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가족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서 왔다"며 "일주일 전에 가족 한 분이 돌아가셨다. 마음이 안 좋은데 아무튼 기쁘게 가족들을 만날 생각하면서 왔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돌아온 이유에 대해 "우선은 벌 받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새 출발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답했다. 

"향후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에이미는 곧바로 답을 내놓지 않았고, 대신 옆에 있던 관계자가 "따로 계획은 없고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지난 2015년 12월 한국에서 미국으로 강제 출국당했다. 이유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과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2년 뒤 졸피뎀 투약 사실이 다시 한 번 불거지면서 법원으로부터 강제 추방 명령을 받았다. 

당시 에이미는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작두 차례 작성한 뒤 한국에 체류한 바 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5년여간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된 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가 알려지면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15년 말 강제 출국됐다. 에이미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다음은 에이미와의 일문일답

Q1.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소감이 어떤가?

뭐라고 하지, 설명을 표현할 수가 없다. 그냥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그냥 가족들 만날 생각을 했다. 일주일 전에 가족 한 분이 돌아가셨다. 마음이 안 좋은데 아무튼 기쁘게 가족들 만날 생각하면서 왔다.

Q2. 많은 사람들이 돌아온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우선은 벌 받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새 출발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Q3. 예정보다 입국이 한번 밀렸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달라

중국 비자가 법이 바뀌어서 그래서 잠깐 있었다. 별일 아니었다.

Q4. 향후 한국 연예계 활동 계획이 있나?

따로 계획은 없고 추후에 말씀드리겠다(에이미 관계자)
 

/ hsjssu@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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