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등 4명 확진..누적 6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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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서 집단 발생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김포시는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등 총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김포에 거주하고 자부심 노인보호센터에 다녔던 80대 여성은 지난 18일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일산 동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센터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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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경기 김포서 집단 발생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김포시는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등 총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감정동 소재 자부심 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모두 가족을 통해 전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김포에 거주하고 자부심 노인보호센터에 다녔던 80대 여성은 지난 18일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일산 동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센터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자 방역당국은 해당 센터에 대해 노인과 직원 등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전날 추가로 15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센터 확진자의 가족에 대해서도 코로나19검사가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관내 30곳의 주간보호센터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5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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