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 인천국제공항 통해 입국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20. 22:23
[스포츠경향]
방송인 에이미(이윤지)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입국 후 취재진에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또 “우선은 (입국)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2015년 12월 말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했다.
에이미는 당시 프로포폴 투약 및 불법적으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 등으로 인해 당국으로부터 강제 추방 명령을 받았다.
에이미 입국 금지 기간은 5년이었으며, 기간이 만료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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