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김해준 "지망생 6년 보내고 뒤늦게 개그맨 데뷔..끝까지 내 자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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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김해준이 6년 동안 개그맨 지망생으로 지내면서 가진 생각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튜브에서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김민수, 김해준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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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김해준이 6년 동안 개그맨 지망생으로 지내면서 가진 생각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튜브에서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김민수, 김해준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날 김민수는 '피식대학'이 언제부터 반응을 얻었냐는 질문에 "처음에 한 1년 정도는 해도 조회수가 엄청 잘 나오진 않았는데 그 당시에 제가 했던 알바생 성대모사가 화제가 됐다"며 업종별 알바생 특유의 말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피식대학'에서 '쿨제이' 캐릭터로 화제가 된 김해준은 "저는 피식대학의 객원 느낌이어서 이 친구들이 만든 거에 출연을 하다가 어느 정도 같이 하게 된 것"이라며 "쿨제이란 캐릭터도 이 친구들이 같이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김해준은 '2005년 패션계를 평정한 수컷'을 콘셉트로 한 쿨제이 캐릭터의 말투를 재연해 주위를 웃게 했다.
2018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해준은 "지망생 기간만 6년 정도 보내고 뒤늦게 데뷔했다. 대부분의 지망생들이 다 그렇지만 일을 많이 한다"며 "저는 냉동 탑차, 청원경찰, 도매점에서 물건 납품, 떡갈비 공장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맨이 너무 하고 싶었다. 자신감은 언제나 차 있었지만 긴장은 또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실패가 거듭되다보니까 너무 간절해지면 더 긴장되고 더 경직됐다. 악순환이 되더라"며 "그래도 나는 끝까지 내 자신을 믿었다. 나는 안 될 거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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