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가장 애착가는 프로 '꽃할배'..'신서유기'는 시끄러워"(Brrrr Friends)

배효주 2021. 1. 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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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으로 '꽃보다 할배'를 꼽았다.

1월 20일 네이버 NOW. 송민호 피오의 'Brrrr Friends'에는 나영석 PD가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과거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으로 '꽃보다 할배'를 꼽았던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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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영석 PD가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으로 '꽃보다 할배'를 꼽았다.

1월 20일 네이버 NOW. 송민호 피오의 'Brrrr Friends'에는 나영석 PD가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과거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으로 '꽃보다 할배'를 꼽았던 것을 언급했다.

여전히 그렇냐는 말에 나영석 PD는 "저 스스로도 촬영을 하면서 감정의 울림이라고 해야 할까. 현장에서도 그것이 컸다. 시청자 분들 역시 저와 비슷한 울림을 느끼셨을 거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에 피오가 "'신서유기'는?"이라고 묻자, 나영석 PD는 "감정의 울림이 아니라 감정이 시끄럽다. '괜찮은 건가?' 싶다"며 "매일 편집실에서 '야, 이거 나가도 되냐?' 회의한다"고 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사진=네이버 NOW. 'Brrrr Friends'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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