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전광렬도 우리 친구" 전노민에 반말 능청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전노민이 장민호, 임영웅의 반말에 당황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결혼 작사 이혼 작곡’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반 학생으로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 전노민, 박주미, 성훈, 이가령, 이민영이 등장했다.

장민호는 같은 학생 콘셉트인 전노민에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전노민은 “서로 말을 놓는 거냐”라고 당황했지만, 붐은 “같은 반장이다. 나는 선생님이다”라고 세계관을 주입시켰다.

임영웅은 “광렬이도 우리 친구야”라고 이전에 출연한 전노민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노민은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데 반가워”라고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전노민은 드라마에 대해 설명하던 중 장민호가 끼어들자 “말 좀 끊지 마”라고 발끈했다. 이에 장민호는 “생각보다 되게 예민하네”라고 말했고, 임영웅은 “친구끼리 왜 이러는 거냐”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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