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의원, 검찰 수사관 고소.."증거 인멸 등 혐의"

송국회 2021. 1. 20.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사건을 맡았던 검사 측의 담당 수사관 A 씨를 증거 인멸과 직무 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정 의원 측은 A 씨가 최초 고발인인 회계 책임자의 추가 자수서를 이메일로 받은 뒤,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삭제되도록 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 의원 측이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청 본청에 제출한 가운데, 검찰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