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위기가구 복지지원 기준 완화 연장

민수아 2021. 1. 20.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충청북도가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오는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위기 가구에 생계‧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연장 운영으로 기존 1억 1,800만 원이던 중소도시 재산 기준은 2억 원으로, 농어촌 1억 100만 원에서 1억 7,000만 원으로 완환된 대상 기준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지원 신청은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현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 따라 4인 기준 생계비 월 126만 원, 의료비 300만 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