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월27일 개막..K리그1 38라운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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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프로축구가 오는 2월27일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월27일 K리그1(1부리그) 개막을 확정했다. 나머지 일정은 편성 중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됐던 K리그1은 기존 38라운드로 복귀한다"라고 밝혔다.
K리그1은 지난 2013년부터 38라운드 체제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이전보다 2개월 늦은 5월8일 개막해 기존 38라운드에서 27라운드로 축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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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1시즌 프로축구가 오는 2월27일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월27일 K리그1(1부리그) 개막을 확정했다. 나머지 일정은 편성 중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됐던 K리그1은 기존 38라운드로 복귀한다"라고 밝혔다.
K리그1은 지난 2013년부터 38라운드 체제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이전보다 2개월 늦은 5월8일 개막해 기존 38라운드에서 27라운드로 축소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는 2월 말 개막이 확정되면서 팀당 38경기를 다시 치르기로 했다.
K리그1 12개 팀이 정규라운드(33경기)를 펼친 뒤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스플릿 라운드 5경기를 더 치르는 일정이다.
변수는 2월 초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현대다. 울산은 대회를 치른 뒤 돌아와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해 일정이 바뀔 수 있다.
울산은 다음 달 4일 오후 11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티그레스(멕시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승리하면 2월8일 오전 3시 도하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남미 챔피언'과 4강전을 갖는다.
연맹 관계자는 "울산의 경우 격리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27경기를 치렀던 K리그2(2부리그)도 2월27일에 1라운드를 시작해 올해는 36라운드를 소화한다.
연맹은 올해도 K리그 구단들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중단 없이 시즌을 완주하는 게 목표다.
연맹은 "지난해 리그 운영 경험을 살려 올해도 철저한 관리로 리그를 잘 마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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