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해준 "개그맨 지망생 6년..끝까지 나 자신을 믿었다"

손진아 입력 2021. 1. 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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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해준이 개그맨 지망생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개그맨 김민수, 김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해준은 "2018년도에 데뷔했다. 지망생을 6년 정도 했다"고 말했다.

"개그맨이 너무 하고 싶었다"는 그는 "그거 자체가 너무 하고 싶었고 자신감은 언제나 차 있었지만 긴장은 더 많이 하고 실패가 거듭되니 너무 간절하다보니 더 긴장되고 더 경직이 되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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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유퀴즈’ 김해준이 개그맨 지망생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개그맨 김민수, 김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해준은 “2018년도에 데뷔했다. 지망생을 6년 정도 했다”고 말했다.

‘유퀴즈’ 김해준이 개그맨 지망생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유퀴즈온더블럭 캡처
이어 “대부분의 지망생들이 다른 일을 많이 한다. 저도 냉동 탑차, 청원 경찰, 도매점에서 물건 납품, 떡갈비 공장 등에서 일을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개그맨이 너무 하고 싶었다”는 그는 “그거 자체가 너무 하고 싶었고 자신감은 언제나 차 있었지만 긴장은 더 많이 하고 실패가 거듭되니 너무 간절하다보니 더 긴장되고 더 경직이 되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나는 끝까지 내 자신을 믿었다. 절대 나는 안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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