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임시완X신세경, 밤 산책 데이트..알콩달콩 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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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의 임시완과 신세경이 산책하며 데이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는 오미주(신세경 분)가 이영화(강태오 분)와 함께 살고 있는 기선겸(임시완 분)에게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미주는 일부러 이영화(강태오 분) 집으로 가 기선겸에 전화를 걸었다.
기선겸은 "밤 산책 좋다"며 손을 흔들었고 오미주는 "핑계 없이 볼 수 있는 거 좋다. 핑계가 보고 싶은 거인 거 좋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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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의 임시완과 신세경이 산책하며 데이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는 오미주(신세경 분)가 이영화(강태오 분)와 함께 살고 있는 기선겸(임시완 분)에게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미주는 일부러 이영화(강태오 분) 집으로 가 기선겸에 전화를 걸었다. 오미주는 기선겸에게 전화 걸어 "집인가보네. 고개 돌려봐요"라고 말했다. 기선겸은 오미주를 발견하고 반갑게 뛰어 내려갔다.
오미주는 "산책하다가. 산책 동선이거든요. 산책해야 소화도 되고"라며 괜히 변명했다. 기선겸이 "보고 싶어서 왔죠"라고 말하자 오미주는 들킨 기분에 "김칫국 마시지 마요"라고 했다.
기선겸은 "나는 보고 싶었는데. 바쁠까 봐. 보통 밤에 바쁘니까"라며 웃었다.
오미주는 "미안해요. 아까 김칫국 마시지 말라고 한 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되는데 나 스스로 꼬아서 말해요"라며 민망해했다. 기선겸은 "손잡을래요?"라며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 밤 산책 데이트를 했다.
기선겸은 "밤 산책 좋다"며 손을 흔들었고 오미주는 "핑계 없이 볼 수 있는 거 좋다. 핑계가 보고 싶은 거인 거 좋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기선겸은 "내가 더 좋다"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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