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린가드 영입, 제2의 홀트비 사태" 英매체 경고

신은현 기자 입력 2021. 1. 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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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제시 린가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팬들의 반응과 이적설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린가드 영입은 토트넘에 홀트비 2.0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과거 대니 머피, 루이스 사하 등 다양하고, 최근에는 제드송 페르난데스도 있다. 어쩌면 2012-13시즌 영입했던 루이스 홀트비와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며 린가드 영입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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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토트넘이 제시 린가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토트넘 팬들, 전문가들 모두 반대하고 나섰다.

리그 출전도 없고 공격 포인트도 없지만 인기는 많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28)의 이야기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지난 2015-16시즌부터 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나갔다. 당시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린가드에게 기회를 줬고 린가드는 40경기에 출전해 64도움을 올리며 나름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2017-18시즌에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제치고 주전으로 올라섰고 리그 48경기에 출전해 137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다. 이때까지만 해도 린가드의 맨유 생활은 평탄했다.

그러나 그 다음 시즌부터 점점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입지를 잃어갔다. 2019년 한 해 동안은 리그에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며 최악의 선수로 거론됐고, 전력 외로 여겨졌다. 이번 시즌 역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에서 단 한 번도 리그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고, 린가드는 리그컵에서만 두 번 모습을 드러낸 것이 전부다.

맨유도 현재 린가드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지만 일단 1년 연장 계약 발동해 시간을 벌겠다는 생각이다. 현재 린가드의 몸값 추정치는 축구전문분석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000만 유로(133억 원).

최근까지 공격포인트도 없고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던 린가드지만 여전히 인기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ESPN'19(한국시간) "정보통에 따르면 영입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해외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다. 마르세유, 포르투, 인테르, AC밀란, 니스, 토트넘,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햄까지 린가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맨유는 아직 아무런 대답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특히 토트넘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델레 알리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떠난다면 린가드로 공백을 메울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토트넘 팬들과 전문가들의 생각은 달랐다. 팬들의 반응과 이적설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린가드 영입은 토트넘에 홀트비 2.0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과거 대니 머피, 루이스 사하 등 다양하고, 최근에는 제드송 페르난데스도 있다. 어쩌면 2012-13시즌 영입했던 루이스 홀트비와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며 린가드 영입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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