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단비 시즌 최다 28점..하나원큐는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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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시즌 최다인 28점을 기록한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7-61로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역대 최다 타이인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김지영이 역대 개인 최다 타이인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신한은행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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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시즌 최다인 28점을 기록한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7-6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3위 신한은행(12승9패)은 4위 용인 삼성생명(10승10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또 올 시즌 하나원큐전 5전 전승을 이어갔다.
반면 하나원큐는 8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4승17패)에 머물렀다. 5위 부산 BNK(5승16패)와 승차도 1경기로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개인 시즌 최다인 28점(12리바운드)으로 펄펄 날았다. 종전 개인 최다 득점은 26점이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역대 최다 타이인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김지영이 역대 개인 최다 타이인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신한은행에 밀렸다.
신한은행은 전반 역대 개인 최다인 19점을 폭발시킨 김단비의 활약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하나원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쿼터 신지현, 강이슬의 3점슛을 무기로 한때 43-39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신한은행이 한엄지, 김단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경기를 주도했고, 종료 6분여를 남기고 64-55를 만들었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신한은행을 따라잡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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