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휴대폰에 구본승 '내 사랑'이라 저장한 이유? 계약커플에 몰입"('대한외국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20.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혜경이 '안구커플' 구본승을 설레게 한 '내 사랑'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구본승은 지난해 9월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자신과 계약커플이 된 안혜경이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제의한 뒤 자신의 이름을 '내 사랑'으로 저장한다고 해 심쿵했다고 고백했다.

구본승이 출연한 방송을 봤다는 안혜경은 "'내 사랑'이라고 저장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버릇이다"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인 안혜경이 '안구커플' 구본승을 설레게 한 '내 사랑'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배우 공형진, 가수 공민지,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안혜경 등이 출연해 대한외국인들과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MC 김용만은 안혜경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계약커플로 활약한 일을 언급하며 "지난번에 구본승이 출연해 진짜 안혜경한테 심쿵한 적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구본승은 지난해 9월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자신과 계약커플이 된 안혜경이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제의한 뒤 자신의 이름을 '내 사랑'으로 저장한다고 해 심쿵했다고 고백했다.

구본승이 출연한 방송을 봤다는 안혜경은 "'내 사랑'이라고 저장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버릇이다"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저도 솔직히 말해서 제가 그런 말을 한 줄 몰랐다. 방송을 보고 알았다"며 "그때 당시에는 계약커플을 하기로 해서 프로그램 안에 빠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혜경은 '불타는 청춘'의 또 다른 출연자인 한정수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한정수씨가 저랑 같이 영화를 찍었다. 거기서 부부 역할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구본승과 한정수 가운데 구본승이 더 좋다고 선택한 뒤 "정수 오빠는 말이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