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박영선 중기부 장관 면직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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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사의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오늘 오후 3시20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중기부 공무원에게 보내는 작별의 글을 통해 "정녕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떠나야만 하게 됐다"면서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광야로 떠난다"고 밝혀 조만간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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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사의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오늘 오후 3시20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중기부 공무원에게 보내는 작별의 글을 통해 "정녕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떠나야만 하게 됐다"면서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광야로 떠난다"고 밝혀 조만간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장관 후임으로는 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내정된 가운데, 후임 장관 임명 전까지 중기부는 차관 체제로 운영됩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454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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