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2030년까지 공적개발원조 규모 2배 이상으로 늘릴 것"

조국현 jojo@mbc.co.kr 2021. 1. 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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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의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2030년까지 두 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높아진 국격에 걸맞은 공적개발원조 전략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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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의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2030년까지 두 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높아진 국격에 걸맞은 공적개발원조 전략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우리는 그간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세계 15위 수준으로 확대했고, 그 결과 중견 공여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평가를 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개발협력에 대한 시민사회와 기업 등 민간참여를 활성화하고, 개발재원도 정부 예산을 넘어 민간재원과 연계해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445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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