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개각에 "쇄신 없는 개각은 국민에 고통일 뿐"

배주환 jhbae@mbc.co.kr 2021. 1. 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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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3개 부처 개각에 대해 "쇄신 없는 개각은 국민에게 고통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물러난 인사를 재차 기용하고 그마저도 없어 여당 국회의원으로 내각을 채우는 것을 보는 마음은 그저 불편하기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또다시 돌려 막기, 회전문 인사"라며 "대통령 측근 말고 장관 후보가 그리 없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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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3개 부처 개각에 대해 "쇄신 없는 개각은 국민에게 고통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물러난 인사를 재차 기용하고 그마저도 없어 여당 국회의원으로 내각을 채우는 것을 보는 마음은 그저 불편하기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안도 전략도 없는 아픈 현실만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인사의 근거가 전문성은 아닌 듯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또다시 돌려 막기, 회전문 인사"라며 "대통령 측근 말고 장관 후보가 그리 없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위기에 빠진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 없는 장관 인사"라며 "국민과 함께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441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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