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업재해 유족 국회 출입제한 반대 의견 전달

최경재 economy@mbc.co.kr 2021. 1.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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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했던 산업재해 유족들이 국회 청사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것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힌 의견서를 국회사무처에 전달했습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해 유족들의 국회 청사 출입제한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공개하면서 "유족들은 본청 출입허가를 받고 국회의원들과 함께 있었으며 의사 진행을 방해한 바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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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했던 산업재해 유족들이 국회 청사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것과 관련해 반대 의사를 밝힌 의견서를 국회사무처에 전달했습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해 유족들의 국회 청사 출입제한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공개하면서 "유족들은 본청 출입허가를 받고 국회의원들과 함께 있었으며 의사 진행을 방해한 바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이 해당 규정을 전면 검토하겠다고 했다"면서 "오랜 단식으로 입원 중에 더욱 놀라고 힘드셨을 유족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의원들의 노력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461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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