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2차장 "뉴욕 촌놈이 盧·文 모셔..운 좋은 사람"

조국현 jojo@mbc.co.kr 2021. 1.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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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떠나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미국 뉴욕 촌놈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며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며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통상과 안보의 중책을 맡아 국민들의 땀과 눈물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익균형과 국익 극대화 원칙에 따라 협상과 업무에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까지 2차장 직을 수행하고 내일부터는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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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떠나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미국 뉴욕 촌놈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며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며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통상과 안보의 중책을 맡아 국민들의 땀과 눈물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익균형과 국익 극대화 원칙에 따라 협상과 업무에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을 확신하며 대한민국을 응원하겠다"며 노 전 대통령,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까지 2차장 직을 수행하고 내일부터는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460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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