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탈북민 입국 229명..코로나19로 국경 봉쇄 탓

손령 right@mbc.co.kr 2021. 1.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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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탈북민이 229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통계 자료를 통해 지난해 229명의 탈북민이 입국했으며 이중 여성이 157명으로 남성 72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분기 135명이었던 탈북민 수는 2분기에 12명 3분기 48명 4분기에 34명으로 연초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해 탈북민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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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탈북민이 229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통계 자료를 통해 지난해 229명의 탈북민이 입국했으며 이중 여성이 157명으로 남성 72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1천47명, 2018년 1천137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1분기 135명이었던 탈북민 수는 2분기에 12명 3분기 48명 4분기에 34명으로 연초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해 탈북민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456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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