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호영, 저급한 정치철학 엿보여" 즉각 사퇴 촉구

최경재 economy@mbc.co.kr 2021. 1.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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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전직 대통령이 되면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 고 말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겨냥해 비판 수위를 높이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환생경제라는 천박한 연극으로 대통령을 모독하고 '세월호 사건은 교통사고'라며 국민의 공분을 사는 등 정치의 품격을 끊임없이 저하시켜왔다"며 과거 행적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빈약하고 저급한 정치 철학을 엿볼 수 있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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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전직 대통령이 되면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 고 말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겨냥해 비판 수위를 높이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쟁에 중독된 망언 정치로 정치권 전체를 병들게 만든 주 원내대표는 국민통합이라는 정치권의 오랜 과제를 3류 보복 정치 활극으로 바꾸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환생경제라는 천박한 연극으로 대통령을 모독하고 '세월호 사건은 교통사고'라며 국민의 공분을 사는 등 정치의 품격을 끊임없이 저하시켜왔다"며 과거 행적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빈약하고 저급한 정치 철학을 엿볼 수 있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같은 당 김경협 의원은 SNS에서 '수신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라는 글씨를 합성한 미싱 사진을 게시하면서 "수준 이하의 막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더 이상 국민의 귀를 오염시키지 못하도록 공업용 미싱을 선물로 보낸다"고 비꼬았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455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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