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차츰 비..당분간 큰 추위 없어요
[뉴스데스크] 훈훈한 서풍이 불어주니 간만에 기지개를 켜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아침부터 오는 건 아니어서 출근길 큰 불편을 줄 정도는 아니겠는데요.
오후에 남서쪽에서부터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경남에 최고 20mm, 수도권에도 5mm 안팎의 비를 뿌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나 강원 산지는 눈으로 내리겠는데 강원 산지에는 최고 5cm의 적설도 예상됩니다.
이제 한동안 큰 추위 걱정은 잠시 덜어두셔도 되겠습니다.
기상청 중기 예보 상으로 이달 말까지도 한파특보가 내려질 정도의 심한 추위는 없겠고요.
기온은 오히려 갈수록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또 비 소식이 있는데요.
겨울비치고는 꽤 흠뻑 오겠고요.
특히 남해와 동해안 지방에서는 많은 양이 집중되겠습니다.
출근길 남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는 늦은 오후 수도권 등 서쪽 지방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2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11도, 제주는 17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일단 내일 내릴 비는 금요일 아침에 그치겠고요.
토요일 오후에는 또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64691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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