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유재환, 과거 사진에 경악 "104kg 나가던 시절"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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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첫사랑 선생님을 찾아 나선 의뢰인 유재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유재환은 "어렸을 때부터 먹기만 하면 살이 쪘다. 많이 먹긴 했다. 유전인자라고 해야 하나. 통통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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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유재환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첫사랑 선생님을 찾아 나선 의뢰인 유재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104kg 시절을 두고 "가장 뚱뚱했을 때"라며 부끄러워했다.

유재환은 "어렸을 때부터 먹기만 하면 살이 쪘다. 많이 먹긴 했다. 유전인자라고 해야 하나. 통통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고생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재환은 "사실 아버지가 안 계신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두 분이 이혼을 했다. 그전부터 아버지와 관계가 소원했다. 지금도 연락은 안 하고 있다. 어떻게 지내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이어 "외동 아들이 저 밖에 없다보니 항상 어머니 장사를 도와드리려고 애를 썼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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