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무원 1명 코로나 확진.. 전 직원 전수조사

정성원 기자 입력 2021. 1. 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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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일러스트/이철원

구리시 보건당국은 가족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직원 A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보건 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구리시는 이날 본청과 외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는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직원 확진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선제적으로 검사 받도록 했다”면서 “21일 직원들이 음성 판정 통보를 받은 뒤 출근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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