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무원 1명 코로나 확진.. 전 직원 전수조사
정성원 기자 입력 2021. 1. 20. 21:05
경기도 구리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리시 보건당국은 가족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직원 A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보건 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구리시는 이날 본청과 외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는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직원 확진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선제적으로 검사 받도록 했다”면서 “21일 직원들이 음성 판정 통보를 받은 뒤 출근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러 “모스크바 테러에 우크라 연관 증거 확보… 용의자 1명 체포”
- 美 법원,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게 25년형 선고
- 한국 “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에서 CCTV 파손한 것” 러시아 강력 비판
- 골프장서 날아든 공에 차 앞 유리 박살… “사람 맞았다면”
- [법없이도 사는법]등기 믿고 거래했다가 집 날려 ..논란의 ‘등기부 공신력’
- ‘측근 유경준’ 지원 유세 펼친 유승민... “당만 보지 말고 후보 봐달라”
- 내 휴대폰이 술에 취해 있는 걸 몰랐어. 미안해!
- [유석재의 돌발史전] 괴력난신(怪力亂神)의 시대
- 러 반대로... ‘대북제재 감시’ 유엔 전문가 패널 15년 만에 첫 연장 무산
- 서울 한복판서 자산가 납치해 폭행하고 금품 빼앗은 5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