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점 12R 김단비의 하드캐리, 신한은행 하나원큐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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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고 가장 빨랐다.
신한은행은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홈경기에서 67-61(16-12 18-21 20-18 13-10)로 승리했다.
반면 최하위 하나원큐는 이번에도 4쿼터에 흔들리며 8연패에 빠졌다.
하나원큐에서 그 누구도 김단비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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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가장 높고 가장 빨랐다. 인천 신한은행이 김단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홈경기에서 67-61(16-12 18-21 20-18 13-1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단독 3위를 굳히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반면 최하위 하나원큐는 이번에도 4쿼터에 흔들리며 8연패에 빠졌다.
28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3스틸을 기록한 김단비가 코트를 지배했다. 김단비는 1쿼터부터 무섭게 공격을 주도했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고 리바운드를 따낸 것은 물론 상대 더블팀 수비에 절묘한 어시스트로 대응해 득점을 창출했다. 하나원큐에서 그 누구도 김단비를 막지 못했다.
하나원큐도 찬스가 없지는 않았다. 신지현의 버저비터로 2쿼터를 마친 하나원큐는 3쿼터에 역전에 성공했고 강이슬의 3점슛으로 리드폭도 넓혔다. 그러자 김단비가 적극적으로 인사이드를 공략하고 꾸준히 파울도 얻었다. 신한은행이 다시 앞선 가운데 김단비는 4쿼터 중반 이미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그리고 톱에서 3점슛을 꽂으며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경기를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즌 전적 12승 9패로 4위 삼성생명을 1.5경기 차이로 따돌렸다. 연패를 끊지 못한 하나원큐는 시즌 전적 4승 17패가 됐다. 하나원큐에서는 양인영이 16점, 신지현과 강이슬이 12점씩 올렸지만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강이슬이 아직은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한 모습이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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